함평군 함평읍 주민자치회(회장 김순관)는 16일 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 교육장에서 주민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빵긋, 베이킹클래스’ 사업의 첫발을 내디뎠다.
함평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빵긋, 베이킹 클래스’는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공모 사업이며, 올해 함평읍에서 처음 시범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너도나도 함께하는 베이킹 클래스’, ‘가족과 함께하는 베이킹 클래스’, ‘친구와 함께하는 베이킹 클래스‘ 등 총 3기로 나눠 과정별 수업을 진행한다.
총 15회 과정의 다양한 제과·제빵 수업이 진행되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나눔 행사도 아울러 추진될 계획이다.
김순관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이 반영된 창의적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정화자 함평읍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통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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