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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남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빈 농약병수거로 환경살리기 앞장서 - 환경 활동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농촌환경 조성에 기여한 것 같아 기뻐 -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운남면이 되도록 지속해서 캠페인을 추진할 …
  • 기사등록 2024-07-17 15: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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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운남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오성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서양순)는 장마철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 17일 농약병 수거 및 환경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운남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빈 농약병 수거 및 환경살리기 캠페인 장면

회원들은 장기간 보관되거나 방치된 1.2톤가량의 빈 농약병 등을 수거하고 관내 마을에서 환경살리기 캠페인을 진행하여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운남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들이 수거한 빈 농약병이 쌓여있다. 

오성택 새마을협의회장과 서양순 새마을부녀회장은 “환경 활동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농촌환경 조성에 기여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운남면이 되도록 지속해서 캠페인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운남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들이 빈농약병을 선별하여 큰 푸대에 담고있다.

강진구 운남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농약병 수거 및 환경살리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신 운남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관단체와 협력하여 운남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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