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라이트컬처하우스 [전남인터넷신문]전 세계 영화제에서 82관왕을 거머쥔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가 연극으로 재탄생한다. ‘짜장면 고맙습니다’ 연극은 기존 영화 시나리오에서 연극에 맞게 대본과 연출에 이어 각색을 더해 재미있고 새롭게 재탄생 하게 된다. 극본 작업과 연출과 각색은 문민형 연출가가 전반적으로 작업 한다.

‘짜장면 고맙습니다’ 원작 각본과 연출한 신성훈 감독은 이번 연극에 참여할지 안할지 스케줄 확인 후 결정한다. 이 작품은 중증 장애를 가진 미숙과 뇌성마비 장애를 가진 민규가 첫 만남부터 결혼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문민형 연출가는 ‘‘짜장면 고맙습니다’를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이 작품을 연극으로 만들면 굉장히 좋은 반응과 적게나마 많은 변화가 생기지 않을까 생각한다. 원작을 회손 하지 않는 선에서 새롭게 꾸며나갈 것이다‘ 라고 밝혔다.

신성훈 감독 역시도 ’이 작품을 통해 장애인들의 편견과 장애인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었으면 좋겠다‘ 전했다.

한편 문민형 연출가는 연극 시장 업계에서 연출과 각본 작업이 뛰어난 연출자로 잘한다는 걸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