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나주시가 시민 노무사를 위촉해 시민들을 위한 노무 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15일 시민 노무사로 박영민, 장영수 노무사를 위촉, 17일부터 무료 노동상담소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동상담소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사 별관 1층 스마트워크실에서 운영한다.
임금체불, 부당해고, 산업재해, 근로계약 등에 얽힌 근로자, 영세사업자 간 노동 관련 고충 사항을 시민 노무사에게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은 사전 예약이 필수다. 시청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으로 유선 또는 방문하면 된다. 방문 상담이 어려운 경우 시청 누리집 온라인 노동상담란에서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노동 관련 문제로 고충이 있는 시민과 영세사업자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노무법률 상담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근로자의 근로권 보호와 영세 사업장 노무관리 지원 등 공정한 일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시 노동상담소 무료 노무법률 상담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나주시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 061-339-88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병태 시장이 시민노무사 위촉식을 갖고 있다. 시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무료 노무상담소를 시청사 별관 1층(스마트워크실)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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