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성군협의회(회장 이종관)는 지난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상남도 거제 및 통영시 일원에서 보성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등 60여명과 함께하는‘청소년 통일염원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통일교육의 일환으로 청소년의 바람직한 역사관과 통일관을 함양하고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매년 실시된 것으로 올해로 제20회를 맞이했다.
이날 참가학생들은 진주성, 거제 포로수용소 등을 견학하며 영상자료와 유물 등을 살펴보며 해설사의 상세한 설명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정확히 알아보고 선조들의 호국정신과 애국심을 깊이 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견학을 인솔한 김만일 청년분과위원장은“이번 견학이 학생들에게 안보의식 확립과 통일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주평통은 지역민과 함께 평화통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80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