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1일 화순군청 배드민턴부가 '2024년 KB금융 전국실업대항 및 학교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였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충청북도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개최되었으며, 화순군청 배드민턴부는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 3위, 여자일반부 단식에서는 2위를 차지하며 총 2개의 메달을 따냈다.
화순군청 배드민턴부 선수들은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전북은행을 상대로 3 대 2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하였으나, 인천국제공항을 상대로 접전 끝에 0 대 3으로 패배하며 최종 3위에 머물렀다.
여자일반부 단식에서 유아연(화순군청) 선수가 김주은(김천시청) 선수를 꺾고 결승에 진출하였으나, 심유진(인천국제공항) 선수를 상대로 패하며 2위에 입상했다.
조형채 화순군 관광체육실장은 “코치진과 선수들의 노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기량을 넓히는데 더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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