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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대전면, ‘한재골 수목정원 물축제’ 개최,
  • 기사등록 2024-07-11 1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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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제1회 대전면 한재골 수목정원 물축제가 오는 8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대전면 한재골 수목정원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 2023년 지역발전토론회 결과로 나온 대표축제 개최를 위해 올해 1월 기관사회단체와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추진했으며, 지난 3월 기관사회단체장 회의를 통해 한재골 수목정원 물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대전면은 성공적인 한재골 수목정원 물축제 추진을 위해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협력하여 주차장 주변 코스모스씨 파종, 계곡 진입로 개설 및 보수, 제초작업, 계곡내 물놀이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자 물따라! 계곡따라! 한재골 물축제로’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축하공연(초청가수 서지오 등), 노래자랑, 비눗방울 버블쇼, EDM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이외에도 국수, 닭강정, 분식 등 다양한 먹거리와 에어바운스 물놀이장, 물풍선 던지기, 대나무 물총 만들기 등 10여 가지의 즐길거리와 함께 전차포 탑승 등 흔히 접할 수 없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 오후 5시 반부터는 미니 골드바가 걸린 ‘황금보물을 찾아라’, ‘황금닭을 잡아라’ 이벤트도 개최된다.


 특히 4일에 진행되는 황금닭을 잡아라는 닭을 잡기 위한 방문객들의 치열한 추격전이 예상되며, 이벤트 경품 당첨이 되지 않더라도 체험 후 잡은 촌닭은 가지고 갈 수 있다.


 방남례 대전면 물축제추진위원장은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이 준비되어 있는 물 축제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승모 대전면장은 “물축제를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남은 한 달간 안전, 교통에 대한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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