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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 자연재난 및 풍수해 대비 ‘인명구조함’ 4개소 신규 설치
  • 기사등록 2024-07-11 16: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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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보성소방서(서장 정용인)는 11일 벌교천에 풍수해 및 수난사고를 대비하여 인명구조함 4개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인명구조함’이란 수난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이 도착하기 전에 인명 구조활동을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구명조끼 ▲구명환 ▲구명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벌교천은 지난해 7~9월 태풍 및 많은 강수량으로 인해 침수와 수난사고에 취약점을 보였던 장소였고, 평시에도 수난사고로 인해 인명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보성소방서는 지난해 인명구조함을 보성군청과 협조하여 2개소 설치한 바 있다.

 

이번 인명구조함 신규 설치는 보성소방서장을 비롯해 전상호 군의원이 현장에서 직접 확인·지도하였고, 전남 22개 소방서 최초로 인명구조함 설치 관련 예산을 편성하여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정용인 보성소방서장은 “벌교천은 이번 장마 및 폭우가 예상됨에 따라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취약지역이다.”라며, “지속적으로 인명구조함을 정비 및 설치해 보성군민의 안전을 책임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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