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장흥군은 10일 군청 회의실에서 우동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 7월 출범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주도 균형발전, 책임있는 지방분권’이라는 목표에 따라 지방시대 종합계획 수립, 기회발전특구 및 교육발전특구 지정 등 정부의 지방 관련 정책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는 기구이다.
이번 특강은 장흥군 공직자들이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정부정책에 대한 소양을 기르고, 장흥군을 비롯한 기초지방정부의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흥군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 위원장은 지방의 현실과 역대 정부의 균형발전정책, 지방시대 중점 추진과제 등을 제시했다.
우 위원장은 5대 전략인 ▲자율성 키우는 과감한 지방분권 ▲인재를 기르는 담대한 교육개혁 ▲개성을 살리는 주도적 특화발전 ▲삶의 질 높이는 맞춤형 생활복지 ▲일자리 늘리는 창조적 혁신성장을 강조했다.
또한 장흥군의 지방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공직자의 역할과 실천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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