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9일 군청 면앙정실에서 읍면장 및 복지 담당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개최했다.
앞서 담양군은 복지위기가구 발굴 지원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군은 관련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번 심화 컨설팅을 신청해 선정됐다.
이번 컨설팅은 맞춤형 상담을 통해 지자체가 수립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한 사업 추진력을 끌어올리는 데 목적이 있다.
한국 보건사회연구원의 전문위원 2명과 학계 전문가 1명이 맡아 진행한 이날 컨설팅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주요 정책 안내, 전략별 우수사례 소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에 관한 상담과 질의응답 순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이해와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전략적인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수립한 기본계획을 토대로 지역의 특징, 여건 및 복지 수요 등을 분석하고 컨설팅을 통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향상 및 안정만 구축 강화로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복지 사각 지대 없는 행복한 담양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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