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 진도군에서 지역사회 주민들과 취약계층 환자들을 위해 따뜻한 의료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주인공이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남우의료재단 진도전남병원 김 렬 원장이다.
김 렬 원장은 평소 지역 주민을 위해 사랑과 봉사라는 이념을 솔선수범하며 많은 의료활동 및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봉사를 몸소 실천해 주민들로부터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남우의료재단 진도전남병원은 진도군과 함께 지난 2022년 보건복지부 의료취약지 지원사업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2023년부터 실시, 전남 서남부권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저출산 초고령화 시대에 의료진 결핍에 시달리는 전남 서남부권에서 진도군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지역에 상주함에 따라 그동안 진료를 받기 위해 목포시 등 외지로 나가야 했던 주민들의 갈증과 불편이 해소됐다.
김 렬 원장은 통합적인 진료를 통해 의료 혜택이 낙후된 서남권 도서민들의 병환을 마음으로 치료하며 진도군 의료 복지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주민 박 모 씨는 “김 렬 원장님이 수년 동안 꾸준히 의료봉사와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의 건강관리와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했다.
진도전남병원 김 렬 원장은 “진도군민들에 대한 수준 높은 의료 복지를 지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우의료재단 김도균 이사장과 김 렬 원장은 “나눔과 봉사는 숭고한 사랑이라는 생각에서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해 보다 따뜻한 마음으로 진료를 함께 해온 것이 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진도 전남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자신의 선행에 대해 겸손해 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80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