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연안사고 예방과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9일 목포 몬테소리유치원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은 해양경찰관이 직접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등을 찾아 대상자 맞춤형 ▲물놀이 안전수칙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CPR) 이론 및 실습을 교육하는 적극행정 프로그램이다.
목포해경은 올해 상반기 지역축제에서도 해양경찰 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연안안전교실을 진행해, 지역민 및 관광객 2,000여 명을 대상으로 해양안전에 대해 교육했다.
9월까지 이어지는 물놀이 성수기 기간 내내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은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해양안전문화를 습득할 수 있도록 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국민 모두가 안전에 대해 유념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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