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담양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회장 서생현)과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는 지난 7월 9일 담양공업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황혜성 교육학 박사, 담양경찰서 박대순 청소년 전담 경찰관을 초빙하여 학교폭력 유형과 청소년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에 대해 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담양공업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학교폭력이 청소년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심도 있게 강의를 진행했고, 청소년 사회에서 암수범죄 양상을 띠고 있는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과 중독에 대해서도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서생현 담양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장은 “청소년은 우리 지역 사회의 미래이기 때문에, 건전한 청소년이 건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 수 있다.”라며 “청소년의 미래를 위해 경찰과 교육청, 지자체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