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무더운 여름, 20~40대의 젊은 사람들이 유명 가수 공연을 즐기고 강진 고유의 하멜촌 맥주를 홍보하기 위한 제2회 강진하맥축제가 더욱 풍성해져 돌아온다.
강진군은 이번 강진하맥축제장에서 관광객들에게 맥주와 어울리는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줄 열정적이고 솜 씨좋은 음식부스 운영자를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강진하맥축제는 오는 8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3일간 강진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유명 가수 공연, DJ EDM 파티, 다양한 맥주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공개 모집하는 판매시설은 음식부스 12개소이다. 모집 분야는 ▲치킨류(순살)(3개소) ▲튀김류(1개소) ▲꼬치류(1개소) ▲마른안주(2개소) ▲과일류(1개소) ▲볶음류(1개소) ▲무침류(1개소) ▲분식류(1개소) ▲전류(1개소)이다.
참여 자격은 저렴하고 편리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강진군 내 일반음식점 및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신고를 필한 업소 또는 축제 10일 전까지 영업 신고가 가능한 자로 1순위는 강진군민, 2순위는 관외(전남, 광주지역 등) 거주자이다.
참여신청은 강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자세한 신청방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강진군청 축제마케팅추진단(식품위생팀 061-430-3193)로 제출하면 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하맥축제는 맥주뿐 아니라 이에 어울리는 음식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중요한 요소”라며 “관광객들이 축제의 분위기를 풍성하게 누릴 수 있고 만족하며 내년에도 재방문할 수 있도록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 줄 솜씨 좋은 운영자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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