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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탁구협회 박종엽 전무이사, 파리올림픽 탁구 심판 선정 - 담양 창평초․담양여중 등 탁구 선수 출신…2010년 6월 국제심판 자격 취득 - 세심한 판정과 뛰어난 운영능력 탁월․정평
  • 기사등록 2024-07-08 14: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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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종엽 전라남도탁구협회 전무이사(61)가 파리올림픽 탁구 종목 심판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전라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 및 전라남도탁구협회(회장 박용수)에 따르면, 박종엽 전라남도탁구협회 전무

이사가 오는 7월 26일부터 열리는 ‘제33회 파리 하계올림픽’에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탁구 종목 심판을 맡게 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남탁구협회와 한국 탁구계에 큰 영광이자 경사이며, 박 전무이사의 오랜 헌신과 전문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담양 창평초-담양여중-경신여고에서 탁구선수로 활동하며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에도 ‘단골손님’으로 출전했던 박종엽 전무이사는 지난 2010년 6월 국제심판 자격을 취득했다.


세심한 판정과 공정한 운영에 탁월한 능력을 선보이며 ‘탁구계의 포청천’으로 명성을 떨친 박종엽 전무이사는 2013년 제25회 러시아 카잔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남자 단체전 결승전 주심을 비롯하여 14년동안 전세계에서 열린 20여개 대회 심판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특히 심판으로서 갖춰야 할 절대 필요요소인 코트내에서의 뛰어난 판단능력은 국내 탁구계는 물론 세계 탁구계에서도 정평이 나 있다는 후문이다.


박종엽 전무이사는 "파리 올림픽에 심판으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번 기회에 공정한 경기 운영을 통해 한국 탁구의 위상을 드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라남도체육회 송진호 회장은 “탁구 심판으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파리올림픽에 참가하는 박종엽 전남탁구협회 전무이사의 행보는 전남탁구, 전남체육, 한국 탁구계의 큰 자랑이 아닐 수 없다”며 “공정하고 정확한 판정으로, 대한민국 체육의 위상을 한껏 제고시켜줄 것으로 기대가 매우 크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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