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장흥군은 이번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취약지역과 연접 인가에 대해 안전점검에 나섰다.
군은 전체 72개소의 산사태 취약지역을 관리하고 있다.
그 중 5개면 6개 마을 14가구 38명에 대해서는 산사태 예·경보 발령 시 선제적으로 대피할 수 있는 대피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천영 장흥군 부군수는 “산사태 예·경보 발령 시 주민들이 관계공무원의 대피 유도에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홍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호우 시 지속적인 시스템 모니터링을 통해 주민들이 알수 있도록 사전 문자 발송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재해 발생에 대비하여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재해예방 시설인 사방댐 2개소 계류보전 3개소, 산지사방 1개소를 우기 전 마무리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라 기상 상황이 수시로 변동되는 만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재해로부터 주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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