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김산)은 보건지소·보건진료소 2개소에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죽산보건진료소에서 운영을 시작으로 오는 9일부터는 삼향보건지소에서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7월 말까지 운영된다.
건강특화사업은 보건지소·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특성과 욕구에 맞춘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만성질환 관리, 예방접종, 건강검진, 인지향상을 위한 공예·원예치료 프로그램, 정신건강 지원, 보건교육 등 통합적인 건강 교육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의료취약 마을에 사는 주민들을 위해 건강특화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기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의료취약 마을에 사는 주민들을 위해 건강특화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기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상반기에 진행된 건강특화사업 프로그램은 보건지소·보건진료소 12개소에서 151회 2,102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큰 호응을 받았었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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