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주시, 특광역시 최초 당직근무 없앤다 - - 8월부터 재난안전상황실과 통합 운영…인공지능 민원시스템 구축
  • 기사등록 2024-07-02 17:30:53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8월 1일부터 특·광역시 최초로 당직근무제를 폐지한다.


당직근무 폐지는 직원들의 업무·육아 부담을 덜고, 일‧가정이 양립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당직근무를 재난안전상활실로 통합 운영하고 재난안전상황실에 전담인력을 충원한다. 전담인력은 기존 근무인력과 함께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당직민원과 재난대응 업무를 병행해 처리한다.


또 효율적인 당직민원 처리를 위해 KT와 협업해 인공지능(AI) 당직민원처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운영을 거친 뒤 8월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황인채 총무과장은 “당직민원은 단순 안내, 타 기관 이첩민원이 대부분”이라며 “당직근무로 인한 직원들의 업무·육아 부담, 당직휴무에 따른 업무 공백 등 다양한 문제점이 있어 개선책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7941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이렇게 예쁜 꽃이 내곁에’ 강진 수국길축제 성황
  •  기사 이미지 ㈜금양,‘2024 부산 모빌리티쇼’통해 국내 최초 4695 원통형 배터리 장착 완성차 4륜구동 시연
  •  기사 이미지 해풍 머금은 ‘섬섬여수옥수수’ 제철 맞아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