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의회(의장 김태균)는 지난 7월 1일 제3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나광국 의원(더불어민주당‧무안2)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제11대 의회 최연소 청년의원으로 의정 생활을 시작한 나 위원장은 현재 제12대 의회 후반기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의정활동 경력 전반에 걸쳐 예산결산특별위원을 2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1회 역임하면서 전라남도와 교육청 예산 및 결산 심사에 관한 오랜 경험과 연륜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나 위원장은 “최근 세수 감소로 전남의 재정 여건이 어려운데 경기침체까지 더해진 상황에 위원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도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마련된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편성되고 쓰일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하게 예산을 심사할 것이며, 이를 통해 도민의 삶의 질 증진과 전남교육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위원장으로는 진호건 의원(더불어민주당·곡성)이 선출되었으며,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제12대 전라남도의회 후반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앞으로 1년간 전라남도와 교육청 전체 예산을 심의‧확정하고 결산을 승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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