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의회는 7월 1일 제321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신안군의회를 이끌어 나갈 의장단을 구성했다.
이날 선거는 9명의 의원 전원이 출석한 가운데 무기명 투표로 진행됐으며, 의장에는 만장일치로 이상주 의원(압해, 자은, 암태)이 선임됐고, 부의장에는 김기만 의원(지도, 증도, 임자)이 각각 선출됐다.
또한, 의회운영위원장에는 김용배 의원(박용찬, 안원준, 김혁성, 고인숙), 행정복지위원장에는 권오연 의원(김기만, 안원준, 김용배), 산업건설위원장에는 최춘옥 의원(박용찬, 김혁성, 고인숙)을 선출하면서 후반기 원 구성을 모두 마무리했다.
제9대 신안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임된 이상주 의장은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군민들이 무엇이 필요로 하고 열망하는지를 찾아내 박우량 군수님과 집행부와 함께 견제와 감시가 아닌 화합과 결속을 통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9대 후반기 의장단은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간 의정 활동을 펼치게 된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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