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제2회 강진 수국길축제가 강진군 강진읍 보은산 V랜드공원에서 개막한 가운데 축제 이틀째인 29일, 장맛비가 주춤한 사이 V랜드공원 고성제 ‘물 위의 피아노’가 최고의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었다. 연주는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선곡은 자유다. 무료.
물기를 머금은 수국들이 저마다 선명한 빛깔을 뽐냈다.
제2회 강진 수국길축제가 강진군 강진읍 보은산 V랜드공원에서 개막한 가운데 축제 이틀째인 29일, 빗속에도 불구하고 수국 향연을 즐기러 온 관광객들이 호젓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제2회 강진 수국길축제가 강진군 강진읍 보은산 V랜드공원에서 지난 28일 개막했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저마다 휴대폰으로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다. 내가 예쁠까. 수국이 예쁠까. 신랑들은 말없이 미소만 지었다.
강진 수국길축제는 3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