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나주시 다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지역내 출산가구 3곳을 방문해 축하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다도면에 온 걸 환영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다도면에 온 걸 환영해” 사업은 출산가구에 경제적 지원을 제공해 양육 부담을 덜고 더 나은 출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출생 자녀 한명에 50만원의 축하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상반기에는 총 3가구가 지원 대상에 선정되어 각 가정당 50만원씩 총 150만원의 축하금이 전달되었다.
정동안 다도면지사협 위원장은 “출산가구 지원사업을 계기로 지역사회에서 출산을 지원·장려하여 지역공동체 의미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도면 염행곤 면장은 “이번 사업을 위해 지정기탁을 해주신 지역의 여러 독지가 분들께 감사 인사 드린다.”며, “이 지원이 출산가구의 양육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기를 바라며, 나아가 다도면의 출생률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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