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수해경, 호국보훈의 달 영해기점 무인도서 점검으로 해양주권 수호 - - 남해안 일원 영해기점 무인도서 간여암 및 하백도 점검 이상무 -
  • 기사등록 2024-06-28 10:13:40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6월 호국보훈의 달에 해양영토 주권 수호의 최전방에 있는 영해기점 무인도서인 여수 간여암과 하백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전국 13개소 영해기점 무인도서 중 여수 관내에 위치한 간여암과 하백도 2곳을 매월 1회 경비함정 2척을 지정해 경비 활동 중 영해기점 무인도서 형상의 훼손 상태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영해기점 무인도서는 국가의 주권과 관할권을 행사할 수 있는 수역(영해, 접속수역 등) 지정 시 기준점이 되어 관련법에 의거 점검을 통해 보존·관리하고 있다.


여수해경은 영해기점 무인도서 간여암과 하백도 관할 내 경비 임무 활동 중인 경비함정을 이용해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섬 전체 형상의 훼손 상태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사진 촬영 등 형상의 이상 유무를 확인해 관리대장에 기록하고 있다.


특히, 영해기점 무인도서 점검 중 훼손 등 특이 사항 발견 시 관계기관에 통보하여 해양주권 영토 기점지로서 가치가 온전히 보전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호국보훈의 달에 영해기점 점검을 통해 해양주권수호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영해기점 무인도서에 무단침입하거나 훼손 시에는 관련 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다” 며“ 영해기점 무인도서 점검을 통해 해양영토 주권 수호와 함께 보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7905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박문선 기자
  • 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 성공 개최
  •  기사 이미지 [포토] '질서정연하게'…입장하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포토] 청주교회 앞 열 맞춰있는 ‘8만’ 성도들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