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이동현 위원장(보성2,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월 24일 보성 겸백면 도로침수구간 개선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겸백면의 경우 도로 높이가 보성강 수위보다 낮아 2021년 7월 집중호우 시 침수로 인해 마을이 고립된 적이 있다.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이 위원장이 적극 건의 해왔던 도로 침수구간 개선사업 2건이 금년 6월부터 동시에 추진된다.
세부 사업을 살펴보면, 은덕보건진료소 앞 지방도 895호선 침수구간 개선공사는 총사업비 85억 원을 투입하여 1.7㎞ 구간을 개선할 계획이며, 평화마을 앞 지방도 845호 침수구간 개선공사는 총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하여 0.66㎞ 구간을 2027년 6월까지 완료할 예정으로 추진된다.
이 위원장은 “겸백면 도로 침수구간 개선공사가 착공되어 매우 기쁘다.”며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임을 감안하여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사업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위원장은 제11대 도의원 당선 시기부터 지금까지 지역 곳곳의 어려운상황들을 살펴 지역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들을 적극 건의하는 등 중요한 역할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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