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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남면 새마을협의회, 바다정화활동 구슬땀
  • 기사등록 2024-06-25 16: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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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운남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오성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서양순)는 지난 24일 운남면 영해항 일원에서 해양쓰레기를 정화활동을 펼쳤다. 


6월 24일 운남면 영해항 일원에서 진행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해안에 버려지거나 떠밀려온 폐목, 폐스트로폼 및 폐어망, 플라스틱 등 해안가의 미관을 해치고 생태환경에 피해를 주는 해양쓰레기를 대량 수거했다.


오성택 새마을지도자 회장과 서양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바다는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자산이다”며 “앞으로도 새마을 가족 모두의 힘을 모아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를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진구 운남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솔선수범을 통해 청정바다를 지켜나가는 데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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