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지방보훈청(청장 하성일)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5일(화) 담양에 위치한 육군 제11공수특전여단을 방문하여 전역예정자를 대상으로 군부대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군부대 순회교육은 복무 중인 군인에게 국가보훈제도와 제대군인 전직지원제도를 사전에 안내하여 군복무에 전념하는 분위기 조성과 전역 후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 등 성공적인 전직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제대군인에 대한 취·창업지원, 직업훈련교육 등은 물론 각종 보훈관서 지원제도와 신청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창업분야에 대한 접근성과 전문성을 높이고자 협약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와 협조하여 창업을 위한 정책자금 등 지원정책 교육을 통해 전역 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광주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국토방위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전역한 중ㆍ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창업 지원업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군부대 순회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사항은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vnet. go.kr)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