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2국(글로벌국장 이서연)이 최근 에티오피아 장애 여성 민족연합(EWDNA) 대표 디바베 바차와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EWDNA(Ethiopian Women with Disability National Association)는 아디스아바바에 본사를 둔 지역 비영리·비정부 조직으로 암하라, 오로미아에 9개 지부를 뒀다. 2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장애인 여성들이 사회·경제·정치적으로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단체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에티오피아의 평화 실현 가속화를 위한 IWPG 평화 행사를 진행하고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PLTE)’ 등 지역 여성들에게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하기로 했다.
또한 IWPG의 평화 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인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를 소개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다. 대한민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110여 개의 지부와 660여 개의 협력 단체가 함께 일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세계 평화 실현’을 비전으로 세상에 필요한 연대 확산, 평화 문화 전파, 여성평화교육, 법률·제도 제정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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