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 문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철)가 지난 20일 ‘맛있는 테이블, HAPPY DAY!’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문수동지사협의 신규 사업으로 저소득 한부모, 다자녀 세대 등 30세대에 7만 원 상당의 외식상품권을 전달해 자녀 돌봄으로 인한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화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특히 인근에 소재하고 있는 외식업체인 로이스푼 여서점이 40만 원 상당의 피자 쿠폰을 후원하며 더욱 풍성한 행사로 마련됐다. 

김영철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이 서로 이어져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밑반찬 지원, 청소년 속옷지원, 고교졸업 사회초년생 운동화 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