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철홍, 이하 광주 사랑의열매)는 테너 김남호가 관객과 함께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테너 김남호와 관객, 박흥철 광주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 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었으며, 입장 관객들이 자율적으로 기부한 금액에 테너 김남호의 성금을 더해 광주 사랑의열매 ‘희망여름 착착착 캠페인’ 성금으로 기부되었고, 무더운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테너 김남호는 “광주아버지합창단 활동을 통해 다양한 기부와 나눔활동을 접해오면서, 독창회를 개최하여 기부하는 것을 평생의 버킷리스트로 간직해왔는데, 이번 광주 사랑의열매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접하고 기부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소중한 마음을 계기로 더 많은 사람들이 뜻깊은 기부를 접하게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흥철 광주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평생의 버킷리스트를 사랑의열매와 함께 실천해주셔서 정말 영광스럽다”며, “혹서기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160만 원으로, 개인이 1년 내 1백만 원을 기부하면 주어지는 사랑의열매 나눔리더 회원의 자격이 부여되며, 광주의 24번째 나눔리더 주인공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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