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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교차로, 광주-대구 청소년의 만남” 청소년도 함께 달빛 동맹
  • 기사등록 2024-06-22 09: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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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은주)은 지난 6월 13일(목) ~ 15일(금) 2박 3일간 광주광역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20명과 대구광역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20명이 함께 대구로 초청받아 청소년 교류활동을 하였다.

 

“청춘 교차로, 광주-대구 청소년의 만남”은 광주-대구 달빛동맹의 공동협력사업의 하나로 양 도시 간 청소년들이 문화교류를 통해 우의를 다지고, 영호남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1일차는 광주를 대표하는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과 대구를 대표하는 “유네스코대구협회”의 M.O.U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환영식, 진로체험활동, 대구 근대골목 투어, 3호선 지상철 체험,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하였다.

 

2일차는 국립공원 팔공산 동화사, 팔공산 케이블카,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사문진 나루터에서 유람선을 타며 청소년들의 교류 활동을 하였다.

 

3일차는 도동서원, 대구 국립과학관 체험, 2박 3일간 청소년들의 소감문을 발표하였고, 8월달에 다시 만남을 기약하며 아쉬움을 뒤로 하며 일상으로 돌아갔다.

 

다가오는 8월 29일(목) ~ 31일(토)은 대구를 대표하는 청소년을 광주광역시로 초대하여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통한 청소년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 정은주 관장은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에게 영호남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또한, 대구청소년들이 광주를 방문하였을 때 광주의 올바른 역사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광주를 대표하는 청소년 조ㅇ선은 “책으로만 보던 대구의 문화와 역사를 직접 체험해보니 이해가 잘 되었고, 이해하지 못했던 역사도 이해하게 되었다. 또, 2박 3일 짧은 시간동안 대구청소년들과 지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헤어질 때 아쉬웠지만 8월달에 다시 만날 시간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은 광주광역시청이 설립하고 사)광주CYA에서 수탁운영중인 청소년수련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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