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목포시민아카데미 강좌…김경찬 시나리오 작가 초청 - - 역사적 배경, 뜻깊은 소통의 시간 마련 - - 영화 속 인물 스토리 통해 6월 항쟁 의미 되새겨
  • 기사등록 2024-06-21 13:30:39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목포시와 목포MBC가 공동 주최하는 목포 시민아카데미 강좌가 오는 27일 목요일 오후 2시 목포MBC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아카데미 강좌는 시나리오 작가인 김경찬 작가를 초빙해 “영화 <1987>과 <하이재킹>으로 역사읽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김경찬 작가는 목포MBC 프로듀서 출신으로, 영화 “1987”“하이재킹”“카트”등 수많은 명작과 함께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시나리오상 수상 등 국내 주요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시나리오 작가로 유명하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영화<하이재킹>을 통해 ▲1.21사태(’68년) ▲삼선개헌(’69년) ▲제7대 대통령선거(’71년) ▲김대중 납치사건(’73년)에 이르는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고, 영화<1987> 속 실제 인물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 6월 항쟁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6월 항쟁 등 우리 현대사에 가장 중요한 순간들을 기억하고 앞으로의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힘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민아카데미는 새로운 내용의 강좌를 통해 인문학 소양과 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강좌로, 시민‘평생교육의 장’으로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7843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편파적 종교탄압 웬말이냐 외치는 신천지
  •  기사 이미지 신천지예수교회, 경기도청서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릴레이 집회 열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건소, 자세 교정 운동 교실 큰 호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