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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안전신문고’ 여름철 집중신고기간 운영 - - 호우·태풍, 산사태위험, 폭염, 물놀이 안전 등 4개 유형 -
  • 기사등록 2024-06-20 18: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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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양시가 여름철을 맞아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안전신문고를 통해 ‘여름철 재난·안전 위험 요소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생활 주변의 재난·안전 위험 요소를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집중 신고 기간은 여름철 주로 발생하는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호우·태풍, 산사태위험, 폭염, 물놀이 안전 등 총 4개 유형으로 운영된다.


호우·태풍 유형에는 ▲빗물받이 막힘, 지하공간 침수 ▲붕괴 위험(옹벽, 축대) ▲강풍 위험(시설물 낙하) ▲전기 감전(전선 노출) 등을 신고할 수 있다.


산사태 위험 분야는 호우로 인한 ▲토사 유출 ▲낙석 위험 ▲절개지 위험 ▲위험구역 관리 미흡 등이 신고 대상이다.


폭염 분야는 ▲시설 파손 ▲위험물 방치 ▲안전관리 미흡 ▲무더위 쉼터 불편 등을 신고하고, 물놀이 안전 분야는 ▲구조 장비 파손 ▲출입·관리 미흡 ▲안전요원 미배치 ▲물놀이 시설 파손 등을 신고하면 된다.


신고는 안전신문고 사이트(www.safetyreport.go.kr) 앱을 통해서 가능하며, 안전신문고 사이트는 ‘안전신고 - 여름철 집중신고’에서 신고하고, 앱에서는 퀵메뉴의 ‘집중신고’ 기능을 활용하면 더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시민 안전은 시정의 최우선 과제이고,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는 광양시 안전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재난·안전 위험 요소를 발견한 시민들께서는 주저하지 말고 안전신문고를 적극 활용해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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