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민음악극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가 성남지역 보훈자를 위해 티켓을 전달했다.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6월 27일부터 진행하는 국민음악극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는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경기동부보훈처지청장, 6.25참전유공자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성남시 보훈단체회장(상이군경) 등이 참석하였으며, 해설자 역으로 참여하는 이순재 배우가 성남 지역의 보훈자 대상으로 공연 티켓을 전달하였다.
6.25 한국전쟁이라는 암울한 소재를 캐릭터들의 관계를 통해 절망·아픔·상처 등 부정적인 감정들을 따스함·평안함·희망의 긍정의 감정으로 변화시키는 과정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1983년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이산가족 찾기’ 생방송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국민음악극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는 한국 근대사 배경으로 전쟁을 통해 벌어지는 한 여인의 기구한 삶을 표현한 작품으로, 이순재, 이정길, 고두심, 임동진, 기정수, 이한수, 원근희, 정선일, 김창옥, 김태리, 정태우 배우와 최고의 앙상블 28인의 하모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민음악극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는 개막이 얼마 남지 않았으며 6월 27일부터 7월 7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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