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17일부터 3일간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를 통해 접수된 대상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란 고흥군이 자체 선정한 시설물 외에 군민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시설에 대해 군에 점검을 요청하는 제도로 우리군은 총 6개소가 신청됐다.
이번 선정된 점검대상지는 ▲고흥읍 간천마을 뒷산 ▲풍양면 고옥마을 건강관리실 ▲금산면 홍연마을 교량, 남천마을 쉼터 ▲도화면 이목동 마을회관 ▲두원면 상대마을 교량 등이다.
고흥군은 3일간 시설별 관련 공무원과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함께 시설별 위험 요소가 없는지 확인했으며, 점검결과에 대한 조치방안을 관리주체에 통보해 보수·보강 등 후속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중대한 문제의 경우 각 시설 담당부서와 협의해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함께하는 집중 안전점검으로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고, 군민의 안전에 한 발짝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2024년 집중 안전점검 기간 관내 취약시설 총 83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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