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장성군이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내 국가 유공자와 가족들을 위문했다. 군은 국가유공자 및 가족 13명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국가 보훈 대상자 가운데 1급 중상이자(重傷痍者), 70세 이상 무의탁자, 저소득자 등 40여 명에게 위문금을 지원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도 19일 오전 6‧25참전유공자 가구 두 곳을 방문해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등 예우를 다했다. 6‧25참전유공자회 장성군지회 강이원 회장과 무공수훈자회 장성군지회 채종진 회장도 동행했다.
위문을 마친 김한종 군수는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기까지 수많은 참전용사의 희생이 있었음을 기억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및 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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