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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주거환경개선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영예
  • 기사등록 2010-05-25 1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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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이 전국 120개 지구를 대상으로 농림수산식품부가 실시한 2009년도 주거환경개선사업 종합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5일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 소관 평가위원회 8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결과 완도 군내지구가 주차장 및 소공원 등 주민편의시설 확충과 도로 확․포장 등으로 인한 주거환경개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주거 밀집 지역에 대한 도시 기반 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으로서 미개설 도로와 협소한 도로의 확장 개설, 상하수도 정비, 주차장, 소공원 등 주민 편의시설을 건립하여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62억 3천 4백만원(국비 50%, 군비 50%)을 들여 지난, 2007년 4월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현재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현재까지의 추진현황은 지장물 52필지, 41동을 철거하고 도로 6개노선 769m를 신설함은 물론, 주차장 시설 6개소와 파고라 및 편익시설을 완비한 소공원 2개소, 하천복개 90m와 상수도시설을 완료하였으며, 그 외 부대시설은 금년 8월 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완도군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도시 기반시설의 부족으로 노후․불량주택이 밀집되어 도시 공동화 현상이 발생되는 등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는 지역이었으나 이번 사업의 시행으로 인해 고질적인 주차난해소는 물론, 도로 확․포장과 소공원 조성으로 도시미관 향상과 주민 편의시설 확충으로 인구가 증가추세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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