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진도국민해양안전관(운영대표 김민서)은 지난 6월 7일에 진행된 진도군청 정례조회에서 국민 안전의식 증진과 더불어 지역 대외 홍보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진도군수 표창을 수상하였다.
진도국민해양안전관은 지난 12월에 개관하여 해양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능력을 배양하여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안전관에서는 해양안전(생존수영, 선박탈출, 선박 기울기, 익수자 구조체험), 자연재난(풍수해, 지진, 소화기 등), 응급처치(심폐소생술, AED 사용법, 하임리히법) 등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올해 1월부터 관광객과 진도 군민을 포함하여 6,000명 이상이 참가하였다.
이번 진도군청 정례조회에서는 교육 발전, 관광 발전, 복지증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되었으며, 수상자로는 김민서 운영대표(교육 발전)와 교육운영팀 한성희 주임(관광 발전)이 포함되었다.
김민서 운영대표는 “우리 안전관은 안전사고 대처 능력 배양과 해양 인재 육성을 위해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대외 홍보 및 지역 사회 연계 등의 전략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도군의 관광 활성화와 함께 국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한성희 주임은 “안전관 직원들 모두가 열심히 노력하여 이뤄낸 성과라고 생각한다. 교육팀은 앞으로 흥미롭고 유익한 체험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진도국민해양안전관은 진도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전화 및 방문 예약을 통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진도국민해양안전관(061-544-32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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