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는 각종 안전사고의 사전 예방과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이달 30일까지 관내 신고 체육시설 대상으로 상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자율 점검 134개소, 정기 안전 점검 12개소 등 총 146개소다.
자율 점검 대상은 소규모 체육시설업으로 체육도장업, 체력단련장업, 당구장업, 가상체육시설업, 체육교습업, 골프연습장업이며 자체 점검 후 체육시설 정보 관리 종합시스템에 등록하면 된다.
정기 안전 점검 대상은 종합체육시설업, 수영장업, 무도장업, 무도학원업, 인공암벽장업, 야구장업 등으로 구청 담당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함께 현장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체육시설법 관련 규정 준수 여부, 시설·안전·위생 기준 적합 여부, 소방시설 정상 관리 여부, 건물 내·외부 파손 균열 여부 등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체육시설을 집중 점검해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체력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체육시설 운영자분들께서도 안전을 위해 정기 안전 점검과 자율 안전 점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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