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이충구)는 이달 12일 관내 논산시 기관장 7명을 보호관찰소로 초청하여 보호관찰 신제도 등 업무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기관간 상호 업무 체계 이해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보호관찰소에서는 최근 시행되고 있는 스토킹범죄자 잠정조치, 사회봉사 대표프로그램, 위치추적전자감독 시스템 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논산시 김영관 부시장은“우리 지역에 있는 법무부 범죄예방기관인 보호관찰소의 업무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감사드리고, 이번 설명회를 자청해서 개최해 주신 보호관찰소 직원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아울러“시 차원에서도 보호관찰소와 협업할 부분이 있으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충구 소장은“이번 설명회가 관내 기관장님들에게 보호관찰소 업무에 대한 이해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보호관찰대상자의 재범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는 논산계룡산림조합 신현호조합장, KT논산지사 김용호지사장, 국민건강보험공단논산지사 유현숙 지사장, 농협중앙회논산시지부 김동진지부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논산사무소 진성귀소장, 한국도로공사논산지사 김용길지사장, 한국전력공사논산지사 김동근지사장이 함께 참석하여 보호관찰제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