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서장 강용준)는 무안군 열린가정센터(소장 차애리)와 협업하여 지난 6월 7일 관내 다문화가정 및 불우청소년 25가정에 가족사진액자를 제작하여 각 주거지로 전달하였다.
무안경찰서 청사 전경
특히, 가족사진액자는 각 가정에서 개인적으로 촬영했던 사진을 비대면으로 제출 받아 액자로 제작하여, 전달해주는 특수시책으로, 각 가정에 행복과 화목한 가정 형성을 도모하고 매년 반응이 좋아 18년부터 7년 연속 시행중에 있으며 행복박스 신청자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3가정을 선정하여 경제지원도 추진중에 있다.
이번 가족사진액자를 받아본 결혼이주여성 정○○님은 “경찰서에서 제작해준 가족액자속 남편과 아이들을 볼때마다 저절로 웃음이 나며 즐겁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강용준 무안경찰서장은 “가족은 힘들고 지칠 때 쉴 수 있는 안식처이자 인생의 실패와 절망의 순간에도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해주는 버팀목으로서 앞으로도 무안의 평온한 가정 분위기 정착을 위해 맞춤형 홍보활동을 지속 전개 하겠다”고 하였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