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11일 가수 임영웅 팬클럽인 ‘여수 영웅시대 온기’ 회원들이 2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교육복지국장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류갑선 교육복지국장과 ‘여수 영웅시대 온기’ 회원들이 참석했다.
기탁금은 가수 임영웅의 34번째 생일(6월 16일)을 기념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여수 영웅시대 온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여수 영웅시대 온기 관계자는 “34번째 임영웅 가수 생일을 맞아 우리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여수 영웅시대 온기가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류갑선 교육복지국장은 “나눔으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훌륭한 팬클럽 문화의 모범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인 ‘여수 영웅시대 온기’는 매년 이어지는 팬들의 기부릴레이에 동참하며, 건전한 기부문화와 자원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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