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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 21일까지 실시 완료 - 관내 재해 취약시설 83개소 대상, 민·관 합동점검
  • 기사등록 2024-06-12 14:33:33
  • 수정 2024-06-12 15: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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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4월 22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을 오는 21일까지 실시한다.

어린이놀이터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 광경(이하사진/고흥군 제공)

군은 올해 저수지, 숙박시설, 다중이용시설, 어린이 이용시설, 교통시설, 판매시설 중 점검이 필요한 시설과 더불어 주민신청제를 통해 접수된 시설을 포함해 총 83개소를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집중 안전점검은 소방, 가스, 전기, 건축, 토목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고흥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운항선박에 대한 안전점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집중 안전점검 사이트에 입력 후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한다.


고흥군은 6월 11일 기준 55개소(66%) 점검을 완료했으며, 집중 안전점검 기간 종료일까지 모든 대상지 점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고흥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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