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는 최근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학부모·학생 마약 예방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생활 속 주의를 요하는 모르고 먹는 마약’을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기성환 조선대학교 약학대학장이 강사로 나서 학부모와 학생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쳤다.
기성환 학장은 이날 ‘마약류의 정의’와 ‘마약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청소년이 노출되기 쉬운 의료용 마약류’에 대해 청중이 알기 쉽게 사례를 들어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을 양육하는 학부모들이 마약류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마약 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77378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