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국전력 (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6월 5일(수) 한국전력 서울본부에서 모잠비크전력청 (전력청장 마르셀리노 길도 알베르토)과 송배전·신사업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MOU1) )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전과 모잠비크전력청은 송배전망 건설・운영 및 HVDC, 자동원격검침, AI 기술 등 에너지 신사업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교육, 실증사업 등의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 < MOU 체결식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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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 ’24. 6. 5(수) 16:00∼16:40 /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 경영회의실 ▪ 서 명 자 : (한국전력) 해외사업개발단장 ↔ (모잠비크전력청) 전력청장 ▪ MOU 주요내용 ⦁배전 및 신사업 분야 연구, 교육, 실증 협력 - 자동원격검침(AMI), 고효율기기, AI 기술, 배전센터, 지중고장 탐지 등 ⦁송변전분야 연구, 교육, 실증 협력 - HVDC, 자산관리, 변압기 관리방법, 원격감시 제어설비(SCADA), 보호협조 등 |
한전은 모잠비크전력청과 한전의 전력사업 성장경험을 공유하며 “자동원격 검침(AMI), 초고압 직류송전(HVDC), 원격감시 제어설비(SCADA) 등 송배전·신사업 분야 전반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베르토 전력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송배전·신사업분야 공동사업 개발을 추진하고 양 국가간 협력적 관계가 지속적으로 강화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모잠비크는 에너지 전환 전략을 수립하여,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확대 및 인프라 확충을 통해 자국 내 전기보급률을 향상시키고 국내외 에너지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해나가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한전은 이번 MOU를 계기로 모잠비크전력청과 공동 사업개발 아이템을 선정하고, 타당성조사 및 실증사업을 통해 사업성을 검토한 이후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모잠비크전력청과의 에너지 분야 협력을 기반으로 향후 아프리카 남부지역으로 한전의 해외 송배전·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1) 모잠비크전력청은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 및 한전과 협력 MOU 체결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