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보성소방서(서장 정용인)는 보성군 조성면에 위치한 보성컨트리클럽을 대상으로 워터해저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난 5월 제주 골프장에서 최대 수심 3m, 바닥이 비닐로 덮여있는 워터해저드에 카트 빠짐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건과 관련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대비차원으로 내실있게 진행됐다.
보성컨트리클럽 직원 및 캐디 5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숙지 및 시연 ▲워터해저드 빠짐사고 발생 시 자가 탈출방법 및 관계인 대처 방안 교육 ▲수난구조장비(구조용튜브, 인명구조조끼, 로프 등) 사용법 숙지 및 시연 ▲화재 발생 시 119신고요령 및 초동대처 방법 교육 등을 실시했다.
정용인 보성소방서장은 “골프장 내 워터해저드는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구역이다.“라며, ”이번 내실있는 훈련 및 교육으로 관계자의 초기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사고 우려구역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여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보성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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