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담양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회장 서생현)와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는 지난 4일 담양 수북초등학교 모든 학년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과 청소년 도박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기기에 익숙한 학생들이 사이버 공간에서 저지르기 쉬운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학부모 교육과 함께 진행하여 범죄예방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최근 청소년 도박 문제가 사회적으로 그 심각성이 더해짐에 따라, 디지털기기를 통한 도박사이트 유입경로, 도박 유형, 피해사례, 학부모 대처 요령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하였다.

서생현 담양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장은, “사이버 공간의 폭력과 청소년 도박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병들게 하는 것이다”며 “경찰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청소년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