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17∼28일 한빛1·2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공청회는 17일 전북 고창군 문화의전당을 시작으로 18일 전북 부안군 줄포면 노을빛정원 대강당, 20일 전남 무안군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 21일 전남 영광군 예술의전당, 22일 전남 장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은 한빛1·2호기 계속운전에 따른 방사선의 환경 영향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한수원은 공청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과 앞서 주민공람에서 접수된 내용을 검토해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에 반영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한빛 1·2호기는 각각 1986년과 1987년 상업운전을 시작했으며 안전성 검증을 토대로 10년 단위로 추가 운영하는 계속 운전이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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