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보성영재교육원(원장 권순용)은 6월 1일(토) 보성의 꿈나무, 글로컬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알아보고, 범람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우리 학생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미래교육 역량을 강화하도록 계획하였다,

한편 보성영재교육원 학생들은 미래교육관을 방문하여 전라남도내 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미래수업을 참관하였고 국제교육관을 방문하여 다른나라의 미래교육은 어떻게 실시하고, 대비하고 있는지 설명을 들었다. 특히 이탈리아 교육관에서는 현직 선생님으로부터 현장의 살아있는 내용을 전달받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성영재교육원에서 2024. 찾아가는 재능계발 영재교실 프로그램으로 운영중인 그래비트 랙스와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코딩 게임 만들기등 기업관과 전시관을 탐방하여 수준높은 체험을 할 수 있었다.

보성영재교육원의 김○○학생은 “신문기사와 TV로만 접했던 다양한 글로벌 IT 기업들의 부스를 방문하여 직접 체험해 보고 우리 교실의 모습이 어떻게 변해갈지 알게 되어 놀랍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였다. 영재원에서 실시하는 소프트웨어, 수학, 과학 수업이 오늘 본 미래수업과 관련되어 있음을 알게 되어 즐거우면서도 뿌듯하였다.”라고 말하였다.

전라남도보성영재교육원 권순용 원장은 “기술의 발달로 인해 교육의 모습은 크게 변화할 것이다. 인공지능과 가상현실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 디지털 온라인 학습 플랫폼의 확산은 우리 교육의 모습을 크게 바꿀 것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 영재원의 학생들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갖고 언제 어디서든 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더불어 이 박람회를 통해 보성의 아이들이 큰 경험을 할 수가 있어 기쁘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