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선거운동 개시와 함께 황주홍 강진군수 후보의 당선을 위한 시민자원봉사단 발대식이 강진읍 남성리 황주홍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렸다.
광주.전남의 대학생, 지식인, 시민사회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된 시민자원봉사단은 정당공천을 거부하고 독자출마한 황주홍 후보를 지원해 선거운동 기간 동안(13일간) 강진군 전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또한 강진군을 비롯해 현직 단체장이 정당공천제를 거부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광주·전남의 7곳(광주 남구, 여수시, 순천시, 나주시, 장성군, 신안군, 강진군)에는 시민사회단체 소속의 자원봉사자들이 20일부터 활동을 시작해 후보자들과 함께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기초단체, 정당공천제 폐지를 위한 자원봉사자’는 지난 19일 광주YMCA에서 발대식을 갖고 20일부터 7개 지역에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