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일곡청소년문화의집은 다가오는 6월 8일(토) 14시에 ‘일곡마을청소년월드컵’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루는 ‘일곡마을청소년월드컵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지난 5월 17일 일곡제1근린공원에서 일곡중(교장 김주신), 일동중(교장 김용주), 일신중(교장 임정우) 3학년 청소년,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일곡마을청소년월드컵’이 개최됐었다.
일곡마을청소년월드컵에는 일곡동주민자치회, 광주인(iN)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일곡전환마을네트워크, 일곡햇빛발전협동조합, 한실마을전래놀이회, 한살림광주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일곡중학교학부모회, 일동중학교학부모회, 일신중학교학부모회가 협력단체로 함께 했고, 이번 월드컵은 축구 경기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들이 준비한 다양한 부스, 중학교 동아리의 댄스공연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되었다.
청소년들은 선수단, 해설단, 응원단, 월드컵추진위원회 등 다양한 형태로 ‘일곡마을청소년월드컵’에 함께 했고, 이번 토크콘서트에 패널로 참여하여 월드컵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동안 있었던 이야기를 토크콘서트에서 풀어낼 예정이다.
토크콘서트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들도 관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실제로 이번 토크콘서트는 일곡중·일동중·일신중학교 학생들만이 아니라, 교사들과 마을주민단체에서도 함께 참여한다.
일곡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철현)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월드컵에 참여했던 청소년들이 즐거웠던 추억을 회상하고, 다양한 의견을 내어 앞으로 더 풍성하고 행복한 일곡마을청소년월드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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